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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SK렌터카, ‘무공해차 전환 우수기업’ 환경부 장관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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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운영자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298회   작성일Date 23-03-17 16:3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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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‘EV 트렌드 코리아 2023′에서 ‘2022년 무공해차 전환 실적 우수기업’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.

    환경부는 ‘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(K-EV100)’을 선언한 332개 기업 중 SK렌터카가 작년 승용차 부문에서 무공해차 전환 대수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.

    SK렌터카는 2030년을 목표로 보유한 약 21만대 차량을 모두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며, 지난해에 전년 대비 약 40% 성장한 7000여대 전기차를 구매했다.

    SK렌터카는 2025년까지 약 8300평 규모의 제주지점을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렌털 단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. 이를 위해 제주에서 운영 중인 총 3000대의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다. 지난해에만 제주에서 1000대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, 현재 전체의 약 40%가 전기차다. SK렌터카는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지원받은 지자체 보조금 약 9억원 전액을 제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했다.

    SK렌터카는 한국전력(17,950원 ▲ 650 3.76%)과 함께 전기차 총 3000대를 운영할 수 있는 7200㎾ 규모의 충전 설비를 제주에서 구축 중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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