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에 통신장애 현상이 6일 오후 6시 한 때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. 또 충전기 위치 정보와 전기차 보조금 정보 등을 알려주는 ‘무공해차 통합 누리집’도 같은 시각 한 때 마비돼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.

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웹사이트는 마비 당시 “찾으려는 웹페이지의 이름이 바뀌었거나 현재 사용할수 없다”는 안내문이 나왔다. 정확한 웹사이트 마비 원인은 알 수 없다.

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알려주는 ’EV인프라‘ 모바일 앱을 운영하는 소프트베리 관계자는 “한 때 환경부 충전기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 파악됐다”고 밝혔다.

한 전기차 오너는 “배터리 20%대에서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충전을 시작했는데, 6분만에 충전 종료 안내메시지가 왔다“라고 말했다.

출처 : 블로터(https://www.bloter.net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