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시, 미세먼지 저감 위해 내년에 경유차 5천여대 폐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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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전주=연합뉴스) 백도인 기자 = 전북 전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내년에 144억원을 들여 경유 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.
시는 먼저 123억원을 투입해 오래된 경유 차 5천300대를 폐차한다.
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내년에는 4등급으로 확대한다.
시는 이와 함께 9억여원을 들여 노후 경유 차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해준다.
또 가정용 일반 보일러 3천700대를 친환경적인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다.
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년 3월까지 '미세먼지 계절 관리제'도 시행한다.
김종택 복지환경국장은 "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들"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.
doin100@yna.co.kr
시는 먼저 123억원을 투입해 오래된 경유 차 5천300대를 폐차한다.
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내년에는 4등급으로 확대한다.
시는 이와 함께 9억여원을 들여 노후 경유 차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해준다.
또 가정용 일반 보일러 3천700대를 친환경적인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다.
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년 3월까지 '미세먼지 계절 관리제'도 시행한다.
김종택 복지환경국장은 "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들"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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